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2025학년도 메디컬 추가모집 지원자 1만명 돌파…3년 만에 최대

기사입력 : 2025년02월27일 14:16

최종수정 : 2025년02월27일 14: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5학년도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대학, 약학대학 등 이른바 '메대컬 계열' 23개 대학에서 29명을 추가모집하는 전형에 1만1959명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메디컬 대학 추가모집에 1만1959명이 지원해 최근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평균 경쟁률은 412.4대 1 이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지난해 11월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종로학원에 마련된 수능 분석 상황실에서 학원 관계자 등이 시험 문항을 분석 중이다/뉴스핌DB

메지컬 전체 지원자 중 의대 지원자는 4825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40.3%를 차지했다. 약대 지원자는 4734명(39.6%), 치대 지원자는 1305명(10.9%), 한의대 지원자는 1095명(9.2%)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체 추가모집 지원자는 전년도(9284명)보다 28.8% 증가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한의대 지원자가 가장 많은 105.8% 증가율을, 의대는 55.0%, 약대는 24.0%가 각각 늘었다. 치대는 전년도보다 28.4% 줄었다

메디컬학과 추가모집 지원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3년 만이다. 2023학년도 7655명, 2024학년도 9284명이었다. 의대는 2023학년도 1642명, 2024학년도 3113명, 2025학년도 4825명으로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의대는 대구가톨릭대학교로 7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약대는 충남대가 744대 1, 치대는 강릉원주대가 530대 1, 한의대는 상지대가 372.5대 1로 각각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추가 모집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질 수 있다"며 "의대 정시 지원에서도 지원자수가 지난해 대비 30%나 큰폭으로 늘어난 이례적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