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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 '클라우드 틈새시장 개척자' 디지털오션의 성장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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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공략 전략으로 블루오션 개척
4분기 실적 호조, 매출 2억달러 돌파
잉여현금흐름 감소와 높은 밸류에이션 주의

이 기사는 2월 26일 오후 4시1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디지털오션 홀딩스(종목코드: DOCN)의 주가가 2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45달러로 전일 대비 21.07% 뛰었다. 업체는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실적과 낙관적인 2025년 전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적 발표에 앞선 경계감에 2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주가는 실적 안도감에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

25일 공개된 2024년 4분기 매출은 2억달러를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고, 순이익이 15% 증가한 데다가 상위 고객 지출이 37% 늘어나는 등 주요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13%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가이던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잉여현금흐름 감소와 높은 밸류에이션은 향후 주가 성장에 제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디지털오션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2012년 설립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디지털오션은 스타트업 단계부터 500명 이하의 직원을 둔 중소기업(SMB)에 이르기까지 작은 기업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 업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 스토리지 등 IT 자원을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컴퓨팅이다.

디지털오션은 아마존(AMZN)의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애저가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을 이미 장악한 상황에서도 중소기업을 겨냥한 전략으로 블루오션을 개척한 덕분에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며 가파른 외형 성장을 일궈왔다.

지난 4분기에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주당 0.34달러의 순이익과 2억50만달러의 매출 전망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비GAAP(일반회계원칙) 기준으로 주당 0.49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2억490만달러에 이르렀다.

기존 고객이 현재 얼마나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주요 성과 지표인 순매출유지율(NRR)은 99%로 전 분기의 97%에서 상승했다. 사용자당 평균 매출(ARPU)은 105.7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하는 상위 500개 기업 고객의 지출은 37% 늘었다. 대형 고객들의 지출 증가는 기업들이 디지털 인프라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인 동시에 디지털오션의 고가치 고객 확보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는데, 이는 2024년 초반부터 회사가 유지해 온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수치다. 경영진은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이러한 성장 모멘텀이 2025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4분기 조정 EBITDA 마진은 42%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디지털오션이 인공지능(AI)과 기계학습(ML)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업체는 지난해 대비 4배 증가한 49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혁신을 가속화했다.

다만 투자자들은 비GAAP 기준 주당 0.49달러의 순이익이 GAAP에 따른 순이익인 주당 0.19달러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격차는 주로 주식 기반 보상, 인수 관련 비용, 구조조정 비용 등 비경상적 항목에서 기인한다.

디지털오션의 2024년 연간 매출은 7억8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3%의 견고한 성장을 기록했다. GAAP 기준 연간 주당순이익(EPS)은 0.89달러였으나, 조정된 비GAAP EPS는 1.92달러로 이 또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GAAP와 비GAAP 수익 간의 차이는 실질적인 수익성을 평가할 때 투자자들이 주의 깊게 분석해야 할 부분이다.

향후 전망에 있어 디지털오션은 2025년 1분기 매출을 2억700만~2억900만달러로 예상하며, 이에 따른 조정 EPS는 0.41~0.46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인 매출 2억770만달러와 조정 EPS 0.42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회사의 성장 모멘텀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2025년 전체에 대해서는 AI 기반 혁신과 상위 지출 고객과의 관계 강화에 힘입어 8억7000만~8억9000만달러의 매출과 비GAAP 기준 약 1.90달러의 EPS를 예상하고 있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수치로, 디지털오션이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점은 경영진이 GAAP 기준 순이익이나 잉여현금흐름(FCF)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2024년 잉여현금흐름(영업 현금흐름에서 자본 지출과 자본화된 소프트웨어 비용을 차감한 금액)은 9610만달러로, 2023년의 1억1010만달러에서 13% 감소한 상황이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잉여현금흐름 감소는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투자 증가, 경쟁 심화로 인한 마진 압박, 운영 효율성 문제 등 여러 요인에서 기인할 수 있다. 현금 흐름의 감소는 장기적인 성장 전략에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5일 종가인 40.83달러(9.85% 상승 마감)를 기준으로 디지털오션 주식은 과거 12개월 순이익의 45.9배, 앞으로 12개월 예상 순이익의 21.4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다소 고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높은 밸류에이션은 회사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하나, 현시점에서 새롭게 진입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2021년 3월 뉴욕증시에 입성해 첫 거래일 주당 41.63달러를 기록한 디지털오션의 주가는 2021년 11월 19일 133.4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후 가파른 하강 곡선을 그려온 주가는 2023년 11월 1일 주당 19.39달러까지 내려 사상 최저치를 찍었다. 올해 2월 18일에는 47.02달러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지난해 8월 5일에는 26.63달러로 내려 52주 최저가를 형성했다.

현재 시가총액이 37억70000만 달러인 디지털오션은 25일 40.40~45.00달러의 일일 변동 범위에서 거래됐다. 이날의 거래량은 421만8127주로, 평균 거래량인 100만4759주를 크게 상회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업체는 60.18%의 강력한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익률 지표는 경쟁 심화에 따라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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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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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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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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