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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삼일절, 갈등 아닌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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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마음만큼은 다르지 않을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일절,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갈등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아닐까요?"라고 운을 뗏다.

경기도의회 고준호(오른쪽)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일절,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갈등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아닐까요?"라고 운을 뗏다. [사진=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페이스북]

고 의원은 "오늘 삼일절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회가 열렸다"며 "저는 광화문을 다녀왔는데, 기념해야 할 날에 극한 대립이 펼쳐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참 무거웠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광장은 인파로 가득 찼고, 정당별로, 그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분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다"고 부연했다.

고 의원은 "105년 전, 선열들은 하나 되어 대한독립을 외쳤다"고 말하며 "그런데 오늘의 우리는 서로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 많았다"고 당시 현장의 모습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마음만큼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갈등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아닐까요?"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오늘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회가 끝난 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파주로 돌아가는 길, 저도 많은 생각이 든다. 삼일절, 그날의 정신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고민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3·1절인 1일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안국역 등 곳곳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반대 집회에 양쪽 모두 손에 태극기를 들었다.

당초 태극기는 보수 집회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이날은 진보로 여겨지는 탄핵 찬성 측에서도 태극기를 들고 나온 것이다. 서울 종로구 안국동 일대에서 탄핵 찬성 집회를 주최한 촛불행동이 삼일절을 맞이해 집회에 태극기 소지를 장려했고, 시민들도 이에 호응해 태극기를 들었다. 

이날 탄핵 찬반 집회가 광화문 사거리와 안국역 일대에서 동시에 열린 만큼 경찰은 충돌을 우려해 버스 160대를 투입해 차벽을 세웠다. 광화문 경력은 76개 부대 5000명이 투입됐고, 여의도에는 21개 부대 1400명, 경찰버스 70대가 동원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탄핵 찬성 측은 오후 2시 기준 연인원 8만여명, 오후 3시 30분 기준 연인원 10만여명의 시민이 모였다. 탄핵 반대 측은 광화문 6만5000명, 여의도 5만 5000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날 대규모 찬반 집회가 열리면서 지하철 5호선 상하선 열차가 광화문역에서 오후 2시 46분부터 무정차 통과했다가 11분 만에 정상화됐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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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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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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