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절 연휴 첫날인 1일 고령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고 구미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화재가 잇따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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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47분쯤 구미시 옥계동의 한 상가 음식점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3.02 nulcheon@newspim.com |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7분쯤 구미시 옥계동의 한 상가 음식점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3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15평 규모 철골조 1동이 전소되고 차량과 집기류,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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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4분쯤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3.02 nulcheon@newspim.com |
이 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4분쯤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0평 규모 경량철골조 2동과 소형 비닐하우스가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