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통

속보

더보기

어린이보호구역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앞'일시정지'없었다. 93.5% 안지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회전 일시정지 규정 알면서도 잘 안지킨다. 운전자 10명 중 7명 외면
PM 안전불감증 심각. 10대중 6대 헬멧 미착용, 불법주차 수두룩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신호기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서 대부분 차량이 일시정지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소장 김철진)는 신학기 개학 및 봄철 교통사고 증가에 대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우회전 구간 일시정지, PM 법규위반에 대한 교통안전 대국민 현장조사'를 공동실시하고 그에 따른 분석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현장조사(2월 19일 오전 120분간 조사)에서 신호기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 앞에서 차량 10대 중 9대가 일시정지 규칙을 어긴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크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 경기, 인천 등 12개 지점에서 총 1083대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는 93.5%인 1013대가 일시정지 규칙을 준수하지 않았다. 이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규가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어린이 보호구역.[사진=뉴스핌DB]

또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실태 조사에서도 대다수의 운전자가 법규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한 2900대 중 1978대(68.7%)가 규정을 위반했으며, 이는 우회전 차량 10대 중 7대가 법 규정을 따르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위반 차량 중 62.5%가 제1구간에서 일시정지 없이 통과했으며, 제2구간에서도 37.5%가 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고, 사업용 차량의 위반율은 71%로 비사업용 차량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전동킥보드 사용자들이 헬멧을 미착용 하고 거리를 질주하고 있다. 2022.07.29 leehs@newspim.com

개인형이동장치 (PM;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운행 실태 조사에서는 PM 이용자의 80% 이상이 법규를 위반하고 있으며, 절반이 넘는 이용자가 여전히 안전모 착용을 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PM 이용자 중 거의 절반의 비율이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안실련 이윤호 사무처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일시정지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를 통한 보행자의 사고 위험 증가를 지적했다. 그는 또한 "CCTV 및 무인 단속 장비 확대를 통한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임채홍 수석연구원은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화가 시행된 이후 여전히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법규 준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일시정지 의무화(2022.12) 및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화(2023.1.22) 시행에도 불구하고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