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 지역 내 9개 투표소에서 새마을금고이사장을 선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무투표당선을 포함해 금고이사장 32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투표시간은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관할 구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선거인에게 발송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해야 한다.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와 두 후보자 이상 란에 기표한 경우에는 무효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해당 구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하여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를 진행한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동시이사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