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엔씨소프트 'TL', 1인 던전 추가 및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5년03월05일 14:07

최종수정 : 2025년03월05일 14:07

55레벨 이상 참여 가능한 '환상 회랑' 5단계 난이도 던전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 MMORPG 'THRONE AND LIBERTY(이하 TL)'의 1인 던전 '환상 회랑'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시스템 개선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환상 회랑'은 55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공략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으로, 총 5단계 난이도로 구성됐다. 매주 달라지는 목표와 보스 몬스터 패턴을 파악해 공략에 성공하면 '혼돈∙진귀 등급 룬', '네뷸라 섬 장신구', '영웅 2단 무기', '흑요석 조각'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보스 '몰그라스'와 '머독'에 이어 신규 보스 '라이온헤드'와 '움브라칸'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전투 및 시스템 개편도 이뤄졌다. 주요 개선 사항은 ▲전투 중 감속 효과 제거 ▲기본 카메라 최대 시야 확장 ▲타기팅 클릭(Targeting Click) 추가 등 전투 편의성 향상 ▲길드 규모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필드 보스 인스턴스화 시스템' 도입 ▲평화·진영·필드 3가지 형태로 동시 개방되는 '아크 보스 인스턴스화 시스템' 적용 ▲전적 기반의 '공정한 매칭 시스템' 도입 등이다.

[사진=엔씨소프트]

박건수 TL PD는 "이용자들이 보다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하고,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