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무기 숙련도 개편…8종 무기 성장 효과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에 새로운 '무기 전문화' 시스템을 추가하고, 새해 맞이 '더블업'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무기 숙련도' 시스템을 '무기 전문화'로 개편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용자가 무기별로 쌓아 온 숙련도 레벨은 전문화 포인트로 전환되며, 각 무기당 최대 200포인트까지 적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무기별로 공격, 방어, 보조, 전술 등 4가지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전문화 노드(Node)'를 활성화하여 무기의 전문화 능력치와 효과를 성장시킬 수 있다. 조건에 따라 일반, 고급, 희귀, 영웅 등급의 전문화 노드도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화 포인트의 합산 점수에 따라 추가 '통합 전문화 스킬'도 최대 4종까지 개방된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5일까지 '더블업'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도전 차원진'과 1~3성 협력 던전을 완료하면 보상 상자를 기존보다 2배로 소환할 수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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