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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서 대상 포함 총 7개 본상 수상

기사입력 : 2025년03월06일 09:30

최종수정 : 2025년03월06일 09:30

'현대 SUV 오리지널' 캠페인으로 디지털 부문 '대상' 차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노션은 '2025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 1개를 포함한 총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노션이 '2025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현대자동차 '현대 SUV 오리지널'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소비자들이 현대 SUV를 이용하는 각양각색의 방법을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오컬트, 서바이벌 등 총 5개 장르의 영상 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현대 SUV 오리지널' 캠페인 스틸 컷. [사진=이노션]

특히 배우 박정민이 1인 5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치 다섯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위트 있는 스토리 속에 현대 SUV의 다양한 라인업, 안전 사양, AS 네트워크, 보증 옵션 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현대 SU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이노션은 ▲TV ▲디지털 ▲디지털브랜디드 ▲OOH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서 총 6개 캠페인으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특히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트립닷컴 '지금이야, 지금!' 캠페인과 오디오 부문 수상 한화그룹 '바다 위 친환경 솔루션'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도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이노션의 크리에이티브와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광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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