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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메카 평택...반도건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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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의 반도체 산업 총력 지원 계획에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까지 삼성전자 총력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반도체 메카로 꼽히는 평택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생산라인이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변 아파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을 동탄에서 평택으로 이전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생산라인까지 정상적인 운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부동산 업계 역시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생산 확대가 지속되면서 고덕신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인구 유입이 증가하면 주거 수요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투자도 활기를 띨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반도체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반도건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단지 전경사진. [사진=반도건설]

정부 또한 반도체 산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국회에서는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과 세제 혜택을 포함한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논의 중이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2일 삼성전자 평택 공장을 직접 방문해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과 경기도 경제의 핵심 동력"이라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과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반도체 육성에 나서면서, 평택이 국내 반도체 메카로 자리 잡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평택시는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행정 기능 이전을 통해 신도시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공기관과 행정타운을 고덕신도시로 이전하는 계획을 확정하며, 이를 통해 고덕신도시를 평택의 새로운 행정·경제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타운 이전은 고덕신도시 내 인구 증가와 함께 상업 및 주거 부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과 맞물려 지역 경제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평택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온 삼성전자의 평택캠퍼스 확대 운영 소식과 함께 3월 입주를 앞둔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눈길을 끈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평택 고덕의 중심입지에 위치하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까워 지역을 대표할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입주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중심 상업지구도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접한 행정타운에는 평택시가 최근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완료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평택시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6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총 34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향후 100만 인구를 대비한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KTX(예정)·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도 이용할 수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인근에 계획되어 있어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중대형 규모가 주를 이루는 고덕신도시 민간 부동산 시장에서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희소성이 돋보이는 전용면적 59~84㎡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현관수납을 강화했으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을 갖췄다. 전용면적 84㎡는 수요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 맞통풍 설계로 다용도실과 팬트리, 현관수납장, 와이드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적용했다.

다양한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스마트팜,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과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외관의 경우 커튼월룩 고급 마감 특화 설계가 적용되어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중앙광장과 상가 게이트, 공용 홀, 설치 조형물 등 단지 곳곳에는 크랙앤칼의 작품도 선보인다.

입주 관계자는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미래가치 높은 입지와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대표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전자 및 관계사 직원은 물론 미군 렌털 수요 등 입주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총 1116실 규모를 자랑한다. 블록별로 ▲ 9-1-1은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5층, 전용 59∼84㎡ 560실 ▲ 9-2-1은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556실로 구성됐다.

단지는 분양자들의 입주 촉진을 위해 임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주서비스 라운지 또는 입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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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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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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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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