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윤진호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을 17일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윤진호 실장은 강진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제6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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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호 신임 기획조정실장. [사진=전남도] 2025.03.16 ej7648@newspim.com |
그는 진도군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전남도 정책기획관, 관광문화체육국장, 행안부 감염병재난대응과장, 안전기획과장, 안전소통담당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전남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기획력과 포용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관리자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풍부한 행정 능력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도의 미래 산업 육성과 국비 확보, 도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더 위대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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