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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최초의 '수채화 단독 전시'…독립 장르로 정립"

기사입력 : 2025년03월18일 14:41

최종수정 : 2025년03월18일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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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수채화 소장품만 모은 '수채: 물을 그리다' 개최
총 34인 작가, 100여 점 전시
이중섭·장욱진·박수근 등 韓 대표 작가 수채화 작품 소개

[청주=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국현)이 단독 장르로만 구성된 전시를 최초로 선보인다.

18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는 소장품 기획전 '수채: 물을 그리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비롯해 류지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운영부장, 정재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학예연구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소장품 기획전 '수채: 물을 그리다' 전시 전경 [사진=김상태] 2025.03.18 alice09@newspim.com

'수채: 물을 그리다'에는 이중섭과 장욱진, 박수근 등 우리나라 대표 미술가의 수채 작품뿐 아니라 수채화 장르에서 뛰어난 세계를 보여준 이인성, 서동진, 서진달, 배동신의 작품도 소개된다. 아울러 수채화를 방법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주력 매체적 특성을 그대로 발현하고 있는 류인, 문신 등 우리나라 미술가 34인의 작품도 관람 가능하다.

이날 김성희 관장은 "이번 전시는 소장품 기획전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최초로 수채화로만 선별했다. 단독 장르로 구성됐다. 대중에게 아주 친숙한 수채화가 습작이나 드로잉으로 여겨졌고, 아직 숙련되지 않은 시기의 작품으로 여겨져 왔음에 주목했다. 수채화만이 가진 독립적인 완전성을 장르로 정립시키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어 "수채화로만 독립된 큰 전시가 그동안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아름다운 전시가 기획됐다는 것에도 놀랐다. 다 주목할 만한 작품이지만, 이중섭 작가의 엽서화 코너를 아주 아름답게 꾸며 놨다. 보시면 감탄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감상의 기회가 또 다른 감동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중섭의 '물놀이하는 아이들', 1941, 종이에 펜, 수채 물감,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청주]14x9cm2025.03.18 alice09@newspim.com

이번 전시는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수채화의 1세대로 일컬어지는 대표 작가들과 그 전통을 통해 이어 온 근대기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두 번째는 사생을 중점을 둔 자연환경의 묘사뿐 아니라 내적 성찰과 정신적 상태를 표현하는 형식으로 수채화 매체를 사용한 작가들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추상적 형태이다. 우리 화단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던 단색화 경향의 작품군은 수채화의 영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정재임 학예연구사는 "34인의 수채화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다. 스며들기나 번지기, 투명성, 즉각성과 같은 특성에 주목하고자 한다.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 도입부에는 전체 공간을 아우르는 윤종숙 작가의 현장 제작 벽화가 설치됐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박서보 작가의 '묘법 No.355-86', 1986, 캔버스, 종이에 수채 물감, 194x300cm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청주] 2025.03.18 alice09@newspim.com

정 연구사는 "전시 도입부에 우리의 시급한 현안인 환경과 재생의 미술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한다. 윤종숙 작가의 '아산'은 밑그림 없이 현장에서 순간의 생각을 그대로 그려냈다"라며 "이 작품은 전시장 전반에 설치돼 압도적인 풍경을 전달한다. 또한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현안이기도 한 환경과 재생에 관한 미술관의 역할을 다시 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와 함께 나란히 놓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수채화 소장품만 모아 단독 장르로 구성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지금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이 수많은 전시를 선보였지만, 이번 단독 장르로 구성해 전시를 한 것은 최초이기도 하다.

정 연구사는 "전시를 기획하기 시작했을 때 미술관에서 단독으로 열리지 않았던 수채화 전시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수채화 작품이 이렇게 많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수채화 장르에서 대표적인 이인성 작가도 한 번도 전시회를 연 적이 없는 작품도 있다. 대표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수채화라는 이유로 한 번도 전시를 못한 게 아닐까 싶었다"라며 "미술관에서 소장품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한 번도 바깥으로 내보내지 않으면 생명력을 보여줄 수가 없는데 이번 전시로 재발견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소장품 기획전 '수채: 물을 그리다' 전시 전경 [사진=김상태] 2025.03.18 alice09@newspim.com

류지연 운영부장은 "1990년대 이후에는 작가들이 재료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수채를 '혼합매체', '복합재료'로 구분을 해서 쓰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경우는 수급을 할 때 작가가 아카이브를 통해 작품 '수채'라고 설명을 한 경우만 모아서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해드리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정재임 학예연구사는 "윤종숙 작가의 작품을 제외하고 모두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다.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수채화를 보여준다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빠진 작품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놓친 작가는 없는지, 수채화라는 장르를 어떻게 보완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숙제를 여전히 안고 있다. 전시나 연구를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7.윤종숙 작가의 '아산', 2025, 벽화, 가변크기, 국립현대미술관 제작지원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청주] 2025.03.18 alice09@newspim.com

그는 "작품이 미술관에 반입될 때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에 따라 분류를 진행했다. 처음부터 수채화인지, 전통안료를 사용한 채색화인지를 구분할 때 미술관의 기록에 따르려고 했다. 동양화의 전통이 이어지거나 서양화를 받아들이더라도 전통적으로 재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잘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와 연계해 2층의 '보이는 수장고'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수채 소장품 중 최근 작품으로 수채를 사용해 작업하는 대표 현대 미술가 전현선의 '나란히 걷는 낮과 밤'이 전시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의 소장품 기획전 '수채: 물을 그리다'는 오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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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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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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