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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효과…수익형 부동산 투자자 관심 증가

기사입력 : 2025년03월19일 09:58

최종수정 : 2025년03월19일 09:58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금리 인하 효과로 지식산업센터 거래가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었지만, 이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대출 부담이 줄어들고,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 수요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의 '2024년 3분기 서울 지식산업센터 매매 지표'에 따르면, 매매지수(ROSI)는 209.0포인트를 기록하며 전 분기(200.1포인트) 대비 3.1% 상승했다.

3분기 거래액은 1,975억 원으로 전 분기(1,036억 원) 대비 90.6% 증가했으며, 올해 1~3분기 누적 거래액은 이미 2023년 연간 거래액을 초과했다. 이는 금리 인하가 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금리 인하가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회복 가능성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2025년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돼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존스랑라살) 코리아가 지난 1월 발표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 2024년 회고 및 2025년 전망' 보고서에는 주요 경제국들의 금리 인하 시작과 함께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시사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자본의 유입 증가로 투자 규모도 견고히 할 것으로 전망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투자 전문가는 "국내 투자자들이 오피스 시장으로 관심을 돌리며 포트폴리오 비중을 늘리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곳은 투자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렇게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풍부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는 구리 갈매지구에서는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은 물론 사통팔달의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춘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진=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실제로 경기도 구리 갈매지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리적으로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은 물론 사통팔달의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춰 기업들과 근로자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단지는 입주를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모든 호실의 입주를 목전에 둔 상황이다.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8호선 별내역을 이용해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며, 향후 GTX-B노선 완공 이후에는 광역 교통이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입주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해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라이브 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를 적용해 상품성은 물론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 분양 홍보관에서 입주 및 분양 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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