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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본회의 개최(3.20)

기사입력 : 2025년03월20일 05:53

최종수정 : 2025년03월20일 07:56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실, 김건 국민의힘 의원실, 윤호중 민주당 의원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실, 임종득 민주당 의원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 서미화 민주당 의원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실, 어기구 민주당 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과 국회도서관 등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과 이용우 민주당 의원, 부승찬 민주당 의원, 정춘색 조국혁신당 의원, 송재봉 민주당 의원, 김현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20일 국회 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3월 20일)]

◇국회의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국회사무총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10:00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29호)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01호)

◇의원실 세미나

07:30 김태년 의원실 등, [한중의원연맹 2025 제2회 정책세미나] 미중 전략적 경쟁 구도 下 북중러 협력의 현황과 전망(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07:30 김희정 의원실 등, 국회인구전략포럼 2.0 주한독일대사 초청 특강(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09:30 김건 의원실 등, 억제력 강화, 핵무장이 답인가?(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윤호중 의원실 등, 국민총행복증진법 제정 및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3:30 권영진 의원실 등, (디지털 혁신과 탄소중립 시대) 기계설비산업 발전 비전2050 세미나(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3:30 임종득 의원실 등, 북핵 위협 현실화에 따른 우리의 핵 대응 전략 세미나 : 핵무장 천만인 국민서명운동 추진 토의 병행(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김재섭 의원실 등, AI·디지털 자산 혁신과 대한민국의 디지털 경제성장 전략(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서미화 의원실, KDC-9로 보는 자폐·신경다양인 인권실태토론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4:00 이강일 의원실 등, 문제는 정책이야! 한국 주식시장 경쟁력, 어떻게 살릴 것인가 :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의 진단과 과제(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5:00 어기구 의원실 등, 지속 가능한 해양 미래를 위한 과학과 실천(국회도서관 강당)

◇소통관 기자회견

10:00 박수영 의원, [연금개혁 관련 기자회견]

10:20 이용우 의원, [ILO의 노란봉투법 직접요청 관련 기자회견]

10:40 부승찬 의원, [지귀연, 최상목, 심우정 탄핵 국회청원에 대한 사유 기자회견]

11:00 정춘생 의원, [서부지법 폭동 재판 관련 기자회견]

11:40 송재봉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 일동, 산업부 산하기관 알박기 인사 규탄 기자회견]

13:20 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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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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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9.42 김문수 41.15 이준석 8.34%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오전 발표한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총 1728만7513표(득표율 49.42%)를 얻어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439만5639표(41.15%)를 기록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약 220만 표로 벌어졌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291만7523표(8.34%)를 득표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34만4150표(0.98%),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3만5791표(0.10%)를 각각 얻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마련된 개표방송 야외무대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6.04 pangbin@newspim.com 이재명 후보는 호남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광주(84.77%), 전남(85.87%), 전북(82.65%)에서 80%를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전체 승리를 견인했다.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수도권에서도 우위를 보였는데, 서울에서는 47.13%, 인천에서는 51.67%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52.20%의 득표율로 과반을 확보해 승리를 굳혔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대구(67.62%), 경북(66.87%), 경남(51.99%) 등 영남권에서 강세를 보이며 지지 기반을 결집했다. 부산에서도 51.39%를 득표해 이재명 후보(40.14%)를 앞섰으나, 수도권과 호남에서의 열세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이준석 후보는 세종(9.89%), 제주(8.83%), 대전(9.76%) 등에서 두 자릿수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았다. 권영국 후보는 노동과 진보정치의 메시지를 내세웠지만 1% 미만의 득표율에 그쳤고, 무소속 송진호 후보도 상징적 득표에 머물렀다. 이번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9.42%로 집계됐다. 전체 선거인 수는 4439만1871명이며, 투표자 수는 3523만6497명, 유효투표수는 3498만616표, 무효표는 25만5881표였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전 중으로 최종 당선인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parksj@newspim.com 2025-06-0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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