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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포근...'15도 이상' 일교차, 미세먼지 '나쁨'

기사입력 : 2025년03월22일 10:13

최종수정 : 2025년03월22일 10:13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2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크게 올라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쪽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동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22일 토요일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사진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투를 벗은 시민들이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아침 최저 기온은 2~12도로 전날(-0.2~10.4도)과 대체로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16~2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3도 ▲강릉 12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9도 ▲제주 1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4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1도 ▲대구 25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및 보행자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울산, 경북 남부 동해안, 일부 경상 내륙에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당분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요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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