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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한국다케다제약과 덱실란트 등 유통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25년03월25일 13:21

최종수정 : 2025년03월25일 13:21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화약품이 한국다케다제약과 독점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한 치료제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덱실란트 디알캡슐30밀리그램', '덱실란트디알캡슐60밀리그램'(성분명: 덱스란소프라졸)' 및 '란스톤엘에프디티정15밀리그램', '란스톤엘에프디티정30밀리그램' (성분명: 란소프라졸)' 등이다. 

이번 계약 이후 동화약품은 두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과 원활한 유통을 전담한다.

[로고=동화약품]

동화약품 관계자는 "한국다케다제약과의 이번 독점 판매 유통 계약을 통해 덱실란트와 란스톤 LFDT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성공적인 영업 전략 추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동화약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공정 거래 및 윤리경영 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의료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 소화기 치료제 시장에 기여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이념과 '성실(Integrity)'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동화약품과 모범 협업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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