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황유민과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 파워랭킹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KLPGA 투어의 공식 기록 파트너 CNPS는 스트로크 게인드(SG) 데이터와 주요 기록을 바탕으로 경기력 1∼10위인 파워랭킹 10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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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자 골프 파워랭킹 10걸. [사진=KLPGA] |
황유민은 SG 기록 가운데 20야드 이상 최소 3퍼트 4위, 퍼트 성공률 6위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플레이에 더해 안정적인 퍼트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 종합 SG 2위에 올랐던 황유민은 최근 대만여자프로골프 대회와 이벤트 대회 구단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3승을 거둬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현경은 2위에 랭크됐다. 지난 시즌 종합 SG 3위였던 박현경은 티샷 9위, 어프로치 3위 등 균형 잡힌 기량을 보였다. 톱10 피니시율과 평균 버디 수에선 각각 2위에 올랐다. 통산 7승 중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경험도 통계에 포함됐다.
지난해 공동 다승왕인 박지영은 3위로 뒤를 이었다. 최근 2년 연속 3승을 거두고, 지난해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친 박지영은 지난해 종합 SG 2위, 퍼트 5위 등 약점이 없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4위 김수지는 지난해 티샷 투 그린 2위, 티샷 3위 등 볼 스트라이킹 능력이 돋보였고, 어프로치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아이언 샷 능력을 보였다.
신인왕 유현조가 5위에 올랐고 마다솜, 방신실, 박민지, 김민별, 이예원이 6∼10위를 차지했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