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주한미국대사관과 강원 강릉시가 강릉시립도서관 강릉아메리칸코너 활성화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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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31일 강릉시에 따르면 원채린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과 김선희 강릉시립도서관장 등 관계자 5명은 다음달 3일 강릉모루도서관을 방문해 강릉시립도서관 강릉아메리칸코너 프로그램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강릉아메리칸코너 운영 현황 및 홍보 관련 최신 정보를 교환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영어로 말하는 대중 연설을 주제로 '2025 외교관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선희 강릉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릉아메리칸코너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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