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일 충북대를 방문해 대학생 저녁밥 지원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농협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종석 농협은행 충북대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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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북본부, 농협쌀로 대학생 저녁밥 지원. [사진=농협충북본부] 2025.04.01 baek3413@newspim.com |
충북대학교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및 '이천원의 저녁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프로그램 도입 첫해부터 충북산 쌀 4톤(200포/20kg)을 지원해 이번까지 총 500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했다.
임세빈 본부장은 "지역 인재들의 면학 분위기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한다"고 말했다.
고창섭 총장은 "물가 상승으로 끼니를 거르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농협은행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