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개원 27주년 기념식…최병철 이사장 "가장 가까운 곳서 어려운 질환 잘 치료하는 삶의 동반자 역할 할 것"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화병원이 개원 27주년을 앞두고 병원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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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 전경. [사진=시화병원] |
3일 시화병원에 따르면 27주년 기념식은 오는 4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최병철 이사장은 경기도 평택과 인천 송도에 새 병원 건립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수도권 서남부 및 서해안 지역의 원활한 의료 공급을 위해 고덕국제신도시와 인접한 평택 부지(고덕 당현리 468-8)에는 의료시설을 포함해 대형마트, 주민 편의 시설까지 확충해 생활권 내에서 필요한 시기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송도(인천 경제자유구역청) 내에는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아전문병원과 외국인 환자의 진료 편의성 향상을 책임질 국제진료센터 건립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서해안 의료 허브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념식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 구성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혁신적 변화를 다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입사 20주년을 맞이한 외과 최연승 과장과 10주년 장기근속자 12인에게는 환자의 건강증진 및 지역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해 근면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노고를 격려하며 장기근속 표창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 시화병원은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ANGIO(혈관조영장비) 3호기 도입▲뇌졸중시술 인증기관 지정▲2024 응급의료기관 A등급 획득▲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획득▲2024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선정▲2024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2025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 등의 성과를 냈다.
최병철 이사장은 "27년간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이웃병원으로 신뢰를 받아온 시화병원이 대한민국 의료 역사를 새롭게 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평택·송도에 개원 예정인 병원은 응급의료, 정밀진단, 전문 클리닉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질환을 잘 치료하는 삶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