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84㎡ 총 576가구...2028년 2월 입주 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금호건설은 충북 청주시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2층, 총 576가구 규모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3.3㎡당 1295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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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테라 투시도.[사진=금호건설] 2025.04.10 baek3413@newspim.com |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마지막 민간 분양이다.
특히 전국 청약 단지인 만큼 요건만 충족하면 지역 거주자가 아니어도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 제한도 1년이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은 14일부터 시작되며 16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380만㎡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의 자족도시로 개발 중이다.
금호건설은 앞서 분양된 '아테라' 1차와 함께 20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32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