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밸로프 '이카루스 온라인', 11주년 맞아 대규모 기념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4월10일 09:01

최종수정 : 2025년04월10일 09:01

복귀 유저 대상 고급 아이템 지원 및 시즌 패스 보상 강화
키캡 굿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마련
신규 전설 던전 및 히든 스킬 추가로 도전 요소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밸로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규모 MMORPG '이카루스 온라인'이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11주년 이벤트는 복귀 이용자에게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귀 유저에게는 냉혈 장비 세트, 야투만 액세서리, 신화 유물 등이 지급돼 고난도 지역인 '마그마포라'를 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게임 내 인기 캐릭터인 '펠로우'가 그려진 한정판 키보드 키캡을 증정하는 '키캡을 잡아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구독, 좋아요, 댓글 참여자 중 10명에게 키캡이 지급되며, 게임 내 보스 처치 후 획득한 키캡 코인 랭킹을 기준으로 30명에게 추가 증정된다.

[사진=밸로프]

하카나스 수도성 광장의 이벤트 NPC '퍼니'를 통해 퀘스트를 수행하면 '11주년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간 한정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존 시즌 패스보다 보상 단계가 축소된 '11주년 스페셜 시즌 패스'도 제공돼 유저들은 보다 빠르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미공개 상태였던 전설 등급 '폐쇄된 광산'이 최초 공개되며, 히든 던전인 '숨겨진 동굴'도 새롭게 등장한다. 해당 던전의 수문장을 처치하면 강력한 신규 스킬 '네르헤스의 힘'을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이 밖에도 7일 출석 체크 보상, 룬 시스템 오픈, 복귀 유저 대상 특별 상자 리뉴얼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으며, 모든 이벤트는 다음 달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밸로프 측은 "11년간 '이카루스 온라인'을 사랑해주신 유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보상을 통해 이카루스만의 모험을 다시금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1주년 기념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이카루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