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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GPC 52주 최저가...관세 위기 속 배당왕 담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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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과 현지 생산 및 유통 옵션
신차 가격 상승과 기존 차량 유지의 역학

이 기사는 4월 10일 오후 4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GPC 52주 최저가...관세 위기 속 배당왕 담을 기회>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제뉴인 파츠(종목코드: GPC)의 글로벌 입지는 새로운 관세 체제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다양한 공급, 제조, 유통 라인을 갖춘 제뉴인 파츠는 여러 시장에서 현지 생산 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 환경에서 유지보수 및 DIY 분야에서 오히려 수혜를 볼 가능성도 있다.

제뉴인 파츠의 2024년 지역별 매출 비중 [자료=업체 제공]

◆ 관세 위기 속 경쟁력 평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26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에 4월 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이후, 수입 관세가 자동차 가격을 상승시켜 운전자들이 기존 자동차를 더 오래 보유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따라 유지보수 및 수리 수요가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비슷한 역학 관계로 제뉴인 파츠의 주가를 지지했던 경험이 있다.

에버코어 ISI의 그렉 멜리치 애널리스트는 최근 제뉴인 파츠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부합'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28달러에서 135달러로 올려 잡았다. 멜리치는 제뉴인 파츠가 글로벌 비즈니스이지만 필요한 부품의 유통이 현지에서 이루어지며, 핵심 시장에서 상당한 규모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제뉴인 파츠가 관세 측면에서 우리가 다루는 기업 중 더 잘 보호받은 회사 중 하나이며, 자동차 및 산업 부문 모두에서 가격 상승을 견뎌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신차와 중고차 가격이 5~15%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기존 차량을 수리하여 사용 수명을 연장하는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뉴인 파츠의 자동차 부품 [사진=업체 홈페이지]

◆ 골드만삭스의 우려 요인

반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제뉴인 파츠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14달러로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제뉴인 파츠의 NAPA 자동차 부품 사업 실적 약화, 유럽 자동차 부문의 둔화 추세,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산업 부문의 노출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뉴인 파츠의 2025년 전망이 최종시장 수요의 꾸준한 개선에 의존하고 있으나, 이는 불확실한 시나리오라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 자동차 부문이 전체 매장의 약 65%를 차지하는 독립 운영 매장에 크게 의존하는 점도 위험 요소로 지적했다. 현지 시장 전문성의 이점을 제공하지만, 독립 매장 사업자의 수요 변동과 재고 감소는 잠재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제뉴인 파츠가 500개 이상의 독립 매장을 인수했지만, 대형 독립 사업자의 수가 줄어들면서 앞으로는 인수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분석했다. 동일 매장 매출이 경영진의 기대를 밑돌고 있는 상황에서 거시 경제적 압력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하방 위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뉴인 파츠의 2024년 연간 실적 [자료=업체 제공]

◆ 월가 투자 의견 및 주가 전망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보유'가 우세하다. CNBC 집계에 따르면, 14개 투자은행(IB) 중 8곳이 '보유', 1곳이 '강력 매수', 4곳이 '매수', 1곳이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129.94달러로, 현재 주가에서 약 14%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155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114달러다.

제뉴인 파츠의 주가는 1년 전과 비교하면 미국 산업 생산 둔화로 인해 23.13% 하락했으나, 2025년 들어서는 2.38% 하락에 그쳐 S&P500지수의 7.22% 하락보다는 낙폭이 완만한 편이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69년 연속 배당 증가 기록과 탄탄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갖춘 제뉴인 파츠는 현재의 저점이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관세로 인한 신차 가격 상승 시 자동차 수리 및 부품 교체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관세 체제에서 오히려 수혜를 볼 수 있는 '배당왕'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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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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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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