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시몬스 침대, 저상형 프레임 신제품 '탠∙컨비' 선봬

기사입력 : 2025년04월14일 13:58

최종수정 : 2025년04월14일 13:58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시몬스가 저상형 프레임 신제품 '탠'(Tan)'과 '컨비(Convi)'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 저상형 프레임 신제품 좌측부터 '탠(Tan)'∙'컨비(Convi)' [사진=시몬스침대]

시몬스는 일상에서 자연과 같은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심플하면서도 부담 없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탠(Tan)'은 자연스러운 우드 텍스처와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저상형 프레임이다. 다양한 구조와 환경에도 잘 어우러져 침실에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헤드보드가 없는 '기본형' ▲편안하게 기대어 쓸 수 있는 '슬릭헤드형' ▲선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스토리지헤드형'의 3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내추럴오크 컬러는 침실 속에 자연과 함께하는 기분을 선사하며 심플함 속에서도 감각적인 멋을 제공한다. 사이즈는 슈퍼싱글(SS)부터 그레이트킹(GK)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컨비(Convi)'는 미니멀 라이프를 갖기 원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저상형 프레임이다. 동일 규격의 매트리스 사이즈보다 여유 있는 크기로 제작돼 매트리스를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조명, 책, 오브제 등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나만의 침실을 꾸밀 수 있다.

슈퍼싱글(SS), 퀸(QE), 킹오브킹(KK) 등 3가지 사이즈로 운영되지만, 프레임과 매트리스 조합에 따라 자녀 침대부터 신혼부부 침대, 패밀리 베드로도 안성맞춤이다. 색상은 내추럴오크로 이질감 없이 다른 가구를 돋보이게 하면서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신제품 프레임을 포함한 시몬스의 모든 프레임은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시몬스 침대는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챙기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라돈의 경우 국내 공식 라돈 인증 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의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매년 갱신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라돈과 유사한 또 다른 발암물질인 토론에 대해서도 안전제품 인증을 받고 있다.

한편, 시몬스는 '초격차 바나듐 포켓스프링' 기술력이 담긴 프리미엄 침대를 합리적인 혜택에 구매할 수 있는 '뷰티레스트 100주년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신제품 프레임, 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 룸퍼니처 최대 30% 할인 ▲구스 토퍼 3종(구스 토퍼·토퍼 커버·토퍼 방수 커버) 구매 시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푸짐한 사은품도 선착순 증정한다.

여기에 프로모션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 상관없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최대 24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 페이'도 운영한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