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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국회의원 20%가 종부세 납부 대상…일반 국민 1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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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종부세 납부 대상 의원 82명→60명으로 줄어
부동산 재산 1위는 박정·재산 총액 1위는 안철수 의원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의 20%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부 대상자에 해당한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일반 국민과 비교했을 때 11배 수준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5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2대 국회의원 부동산 보유 및 종부세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의 20%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부 대상자에 해당한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일반 국민과 비교했을 때 11배 수준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5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2대 국회의원 부동산 보유 및 종부세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5.04.15 jeongwon1026@newspim.com

경실련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회의원 재산공개 자료상 22대 국회의원 299명 중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60명으로 20.07%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 국민은 전체 가구 2177만호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 1223만호, 이 중 12억을 초과하는 유주택자는 39.7만호로 약 1.82%가 종부세 납부 대상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경실련은 "종부세 완화 정책은 서민을 위한 것이 아닌 국회의원 본인과 강남·서초 등 지역구민의 이해관계를 반영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종부세는 노무현 정부 시절 비생산적인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근로소득과 부동산 자산에서 발생하는 소득 간 세금 부담의 형평성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종부세가 부동산 부자에 대한 과도한 징벌적 과세라고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종부세 부담을 완화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윤석열 정부는 종부세 기본 공제액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실거주 1주택자의 기본 공제액도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조정해 종부세 부담을 완화시켰다"며 그로 인해 혜택을 본 국회의원이 많다고 꼬집었다. 완화 전 기준을 적용하면 종부세 납부 대상 의원의 수는 82명이나,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면 60명으로 종부세 납부 대상 의원의 수가 줄어든다.

경실련은 "종부세 기본 공제액을 6억원(1가구 1주택 9억원)으로 복구하고 과세표준을 낮추는 공정시장가액비율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중 부동산 재산이 가장 많은 이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382억5200만원)이고,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314억8400만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201억7700만원),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186억74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과 주식 등 전체 재산을 합친 경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총 1385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562억원),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535억원),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398억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314억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177억원)도 상위 10명 안에 포함됐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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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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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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