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신안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이 조업을 하던 중 바다에 빠져 숨졌다.
1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경 신안군 홍도 서쪽 14.8㎞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선원 A씨가 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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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전경. [사진=목포해경] |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2시간여 만에 A씨를 발견했지만 숨졌다.
해경은 동료 선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