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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리프트, 독일 프리나우 인수로 글로벌 행보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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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 한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
유럽 진출로 시장 규모 두 배 확대 전망
현지 네트워크 활용, 시장 점유율 확대
웨이모의 확장과 자율 주행 경쟁 압력

이 기사는 4월 17일 오후 4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리프트, 독일 프리나우 인수로 글로벌 행보 가속화>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리프트의 자율주행차 기술 파트너십 강화

트루이스트의 유세프 스컬리 애널리스트는 지난 2월 투자 보고서에서 리프트(LYFT)의 자율주행차 시장 진출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면서, 미시간주 앤아버에 본사를 둔 비상장 기업 메이 모빌리티, 대시캠(차량용 블랙박스) 제조업체 넥사 그룹(NXAR), 모빌아이 글로벌(MBLY)과의 파트너십이 리프트가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지난해 11월 6일 리프트는 성명을 통해 인텔(INTC)에서 분사한 모빌아이 글로벌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장착된 모든 차량을 자사 플랫폼에 연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토요타 자동차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인 메이 모빌리티와 관련해서는 메이 모빌리티가 2025년부터 리프트를 통해 토요타 시에나 미니밴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을 애틀랜타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사와 관련해서는 리프트의 데이터와 넥사의 영상 데이터를 결합해 자율주행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데이터 세트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스닥 전광판의 모빌아이 글로벌 로고 [사진=블룸버그]

◆ 리프트의 모빌아이 로보택시 2026년 출시 목표

우버와 마찬가지로 리프트는 2021년 비용이 많이 들어간 자체 자율주행 연구 부서를 매각한 이후 자율주행 기술 파트너십 강화에 힘쓰고 있다. 리프트는 이전에 웨이모와 피닉스에서 잠시 파트너십을 맺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초 이를 중단했다. 리프트는 포드와 폭스바겐이 지원했던 스타트업 아르고 AI의 폐업에 따라 2022년 마이애미와 오스틴에서의 자율주행 서비스도 중단했다.

올해 2월 10일 리프트는 모빌아이가 제공하는 로보택시가 빠르면 2026년 앱에 출시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리프트는 차량 호출, 배달 및 화물 사업 전반에 걸쳐 14개의 자율주행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한 더 큰 규모의 경쟁사인 우버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리프트의 세 파트너 중에는 이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우버의 파트너인 알파벳 웨이모만큼 규모가 큰 곳이 없다.

◆ "자율주행차, 리프트와 우버에 위협이자 최대 기회"

자율주행 차량이 현재 리프트와 우버가 달성하고 있는 수백만 건의 운행 횟수와 마진을 달성하려면 앞으로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자율주행 차량의 등장으로 인한 경쟁 심화가 리프트와 우버의 현재 사업 모델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트루이스트의 유세프 스컬리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자율주행차를 리프트와 우버 모두에게 주요 위협이자 가장 큰 기회로 보고 있다"면서 "더 큰 규모와 글로벌 입지를 고려할 때 우버가 자율주행차 파트너로서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리프트가 세 가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향후 자율주행차 관련 파트너십을 더 추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리프트 로고 [사진=블룸버그]

◆ 인수 발표에도 주가 하락 마감... 월가 '보유' 우세

16일 리프트의 주가는 프리나우 인수 발표 직후 유럽 시장 진출에 따른 글로벌 성장 기대감을 반영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과 오펜하이머의 낙관적 기업 분석을 담은 커버리지 개시에 힘입어 장중 11.19달러로 2.8% 상승했으나 방향을 바꿔 0.46% 하락 마감했다. 현재 시가총액이 45억3000만달러인 리프트의 주가는 올해 들어 15.97%, 최근 1년 사이 37.38% 각각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11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19.07달러에서 43.16% 후퇴한 상태다.

리프트에 대한 월가의 전반적인 의견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지난 3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은 자율 주행 기술의 경쟁 압력에 따른 리프트의 시장 점유율 하락 가능성을 우려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두 단계나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7.50달러에서 10.50달러로 낮췄다. 마이클 맥거번이 이끄는 BofA 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자율주행차 시장에 진출하려는 리프트의 노력이 과속 방지턱에 부딪혔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BofA, 자율주행차 경쟁 우려로 "팔아라"

매거번은 리프트가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입지를 다질 장기적 잠재력이 있다면서도 아직 초기 단계인 파트너십을 고려할 때 단기 상승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없어 투자의견을 '매도'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2000만 명의 강력한 사용자 기반 보유에도 불구하고 가격 책정 문제가 계속해서 마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맥거번은 웨이모의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확장이 불러올 상당한 역풍을 언급하면서 리프트가 우버보다 캘리포니아 모빌리티 시장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어 웨이모의 사업 확장에 더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리프트는 예약의 20% 이상이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하는 반면 우버는 10% 미만이라는 설명이다.

웨이모가 향후 2년 내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까지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할 경우 리프트에 중대한 부정적인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면서, 이에 따라 서부 해안 주요 시장에서의 점유율 손실이 가속화될 가능성 또한 우려했다. 맥거번은 테슬라(TSLA)의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의 자율주행 확장 또한 경쟁 위협으로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BofA는 2025회계연도 조정 EBITDA 추정치를 이전 5억4700만달러에서 4억9100만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리프트 '반납 장소' 표지판 [사진=블룸버그]

◆ 오펜하이머, 차량 공유 문화 확산에 "사라"

오펜하이머는 16일 리프트 기업 분석을 시작하면서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내고 목표주가를 15달러로 제시했다. 오펜하이머는 젊은 층의 차량 공유 문화 확산과 차량 보유 비용 증가에 따른 차량 공유 추세를 리프트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언급하면서 시장 확장 잠재력을 강조했다.

오펜하이머의 채드 라킨 애널리스트는 리프트의 공급망 투자가 요금 인하로 이어지면서 활성 이용자와 이용 빈도가 2023년에 10%와 8%, 2024년에 10%와 6% 증가하며, 리프트의 성장에 기여한 점에 주목했다. 라킨은 리프트가 2022년 이후 직원 수를 34% 줄이면서 효과적인 비용 감축을 통해 EBITDA 레버리지를 강화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으로 인한 광범위한 소비자 위축 가능성을 고려하여 2025년 총예약액과 EBITDA 추정치를 월가 컨센서스보다 각각 2%, 8% 낮게 설정했다. 라킨은 1000명의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리프트의 비용 합리화 전략과 장기적으로 요금을 낮출 수 있는 로보택시와 같은 기술 투자와 관련해 리프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따른 시너지를 통한 운영비 절감 효과에도 주목했다.

리프트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보유' 의견이 우세하다. CNBC 집계에 따르면, 47개 투자은행(IB) 중 3곳이 '강력 매수', 10곳이 '매수', 32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도 2곳 있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16.31달러로, 현재 주가에서 50.46%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에서 제시한 최고 목표주가는 26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10달러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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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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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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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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