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J대한통운 IT 기반 물류 솔루션 '더 풀필'...산업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25년04월21일 08:52

최종수정 : 2025년04월21일 08: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식품, 패션, 뷰티 등 특화된 물류 서비스 확장
콜드체인과 자동화 기술로 운영 효율 극대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대한통운은 국내 최고 수준의 풀필먼트 서비스 역량에 브랜드를 결합한 새로운 풀필먼트 브랜드 '더 풀필(The Fulfill)'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풀필'은 B2B, B2C 물류는 물론 풀라인업 서비스(B2B2C)까지 포괄하는 통합 풀필먼트 브랜드로, 기존 대중적인 인지도가 낮은 물류업계에서의 이미지 제고 및 업종별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락인 효과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용인센터. [사진=CJ대한통운 제공]

'더 풀필'은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를 철저히 만족시킨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상품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며, 고객사는 이를 통해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주문 마감시간 연장과 도착보장 서비스 등을 통해 판매 확대 효과 또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2020년부터 이커머스에 특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하며, 온라인 유통 환경에 맞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식품, 패션, 뷰티, 제약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IT 시스템 기반의 통합 운영 플랫폼, 창고 설계·운영 컨설팅을 포함한 최적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물류창고 운영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매일 오네'와 결합 시 더욱 빠른 배송이 가능해 유통 및 제조 기업의 배송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2000여 개 고객사, 520여 개 국내외 거점 물류센터를 통해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사별 특성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신선식품을 관리하는 '용인 B2C 저온센터', 자동화 기술로 운영 효율을 높인 '이천 B2C 2센터', 고가품 보안체계가 강화된 '여주 B2C 센터' 등이 그 예이다. 라스트마일 배송 브랜드 '오네'까지 원스톱 제공해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신속하고 다양한 배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 윤진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더 풀필' 브랜드 론칭은 단순한 물류 대행을 넘어 고객사의 성공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하며 "산업별 특화 역량과 '오네'의 배송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CJ대한통운만의 풀필먼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