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22일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2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광주와 전남에 비가 내리겠다.
![]() |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인 14일 인천 계양구 서운체육공원 인근 벚꽃길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5.04.14 yooksa@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에 20~60㎜,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80㎜ 이상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가 되겠다.
이날까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