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12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시작된 비는 밤까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동부 내륙 20~60㎜, 광주·전남 10~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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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강풍예비특보를 발령하며 전국에 거센 비바람이 불 것이라 예보했다. 2025.04.12 choipix16@newspim.com |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오후부터 13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13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예보됐다.
이날까지 전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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