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대한체육회 임원 3연임 제한…유승민 회장 공약대로 이사회 의결

기사입력 : 2025년04월22일 17:45

최종수정 : 2025년04월22일 18: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승민, 탁구협회장 시절 규정위반에 대해선 '사과'…징계요구엔 '대응'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의 무제한 연임이 제한된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정관 제29조 1항 '대한체육회 임원이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경우 임원의 2회 이상 연임을 허용하는 연임 횟수 제한 예외 인정' 항목을 삭제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2일 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5.04.22 zangpabo@newspim.com

앞서 이기흥 전 회장은 3선 도전을 위해 지난해 5월 이사회에서 연임 제한 조항을 삭제했다. 이에 유승민 회장은 후보 시절 자신이 당선되면 세 번째 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유승민 회장은 이사회 모두 발언에서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원 연임 규정을 선제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대한탁구협회장 재직 당시 후원금 유치 인센티브를 임원들에게 지급한 것과 관련해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규정 위반 지적을 받은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하지만 그는 "스포츠윤리센터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체육단체들의 열악한 재정 여건, 종목 단체장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며 윤리센터의 징계 요구에 대해선 옳고 그름을 따져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사회는 기존 위원회의 기능을 통폐합해 31개에서 23개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대한스포츠낚시중앙협회·대한삼보연맹·대한크리켓연맹의 인정단체 가입 신청을 부결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