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와 의령군의 NH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돈독한 지역 간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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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와 의령군의 NH농협 임직원 의령군지부 황규백 지부장, 동부농협 주현숙 조합장, NH농협 사천시지부 김성수 지부장, 사남농협 김종기 조합장 등이 2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의령군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박동식 사천시장(가운데)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2025.04.23 |
사천시는 NH농협 지역 임직원 6명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의령군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사천시 8개 농협(사천시지부, 사천, 정동, 사남, 용현 서포, 곤명, 삼천포)과 의령군 4개 농협(의령군지부, 의령, 동부, 의령축협) 소속 임직원 200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두 지역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씩을 기탁하였다.
박동식 사천시장도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두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