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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전국 어린이 관광 보물찾기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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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하동 등 주요 관광지서 펼쳐지는 모험
보물찾기 통한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 전략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전국 최초로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도 주도로 기존 시군 축제의 틀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관광 축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행사이다.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 페스타 안내문 [사진=경남도] 2025.04.25

이번 페스타는 어린시절 봄소풍의 보물찾기를 모티브로 하여 어린이에게는 모험과 재미를, 부모에게는 옛추억을 제공할 레트로 감성의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에는 첫 행사로 ▲합천 황매산 철쭉 보물 찾기 ▲하동 야생차 보물 찾기 ▲고성 공룡 보물 찾기 ▲남해 이순신바다공원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합천 등 5개 시군에서 개최한다. 

먼저, 합천 황매산 철쭉 보물찾기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에 합천군과 황매산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합천 황매산 철쭉제 기간에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개최된다. 

현장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를 통해 분홍색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황매산 철쭉 군락에 수만 개의 볼풀공 속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으면 황매산 숲속야영장 숙박권, 기념품, 합천사랑상품권을 선물로 지급한다.

하동 야생차 보물찾기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1시부터 하동군 SNS를 구독하면 야생차 캡술 보물찾기에 참여할 수 있다.

보물을 찾은 어린이 가족에게는 하동지역 특산품, 하동 작은 영화관 티켓, 하동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고성 공룡 보물 찾기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항포 관광지 공룡의 문 입구에서 고성군 주관으로 진행되며 운영부스에서 보물찾기 스탬프 지도를 수령하고 지점별 스탬프 투어를 마치면 고성사랑상품권, 당항포랜드바이킹 탑승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 보물찾기는 남해군 주관으로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순신바다공원에서 전통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를 부모와 함께 참여, 통과하면 보물 뽑기 기회가 제공된다.

선물로는 낭만남해 숙박권, 남해 화전화페, 남해마늘연구소 어린이제품(젤리스틱 등)이 주어진다.

경남 합천 황매산 전경 [사진=경남도] 2025.04.25

도는 이번 보물찾기 행사를 통해 합천, 하동, 남해, 고성 등 5개 시군 주요 관광지에 하루 동안 가족단위 관광객 10만 명 정도가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숙박권 지급으로 인해 식사나 숙박 등 2차 소비를 통해 지역 내수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5월 황금연휴에 아이와 함께 어린 시절 봄소풍 추억을 떠올리며 도내 5개 시군에 숨겨진 다양한 경남 관광보물을 찾고, 지역특산품을 받는 등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전 시군에서 동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관광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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