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UN 글로벌 티저페이지, 심미성과 사용성 인정받아
다양한 시각적 기법과 최신 트렌드 반영
플랫폼 고도화 통해 글로벌 서비스 강화 계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밸로프는 자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플랫폼 VFUN이 '2025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GDWEB Design Awards)'에서 웹 부문 위너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제작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심미성, 사용성 등 디자인적 우수성에 초점을 맞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업계 전문가, 평가단, 아트 디렉터급 디자이너들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이번에 수상한 VFUN 글로벌 티저페이지는 VFUN 앱과 런처 'VFUN 라운지'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페이지는 모션그래픽, 일러스트, 영상, 타이포그래피, 그래픽 합성 등 다양한 시각적 표현 기법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심플하고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과 재미를 더한 독특한 레이아웃, 모던한 콘텐츠 구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전달력을 모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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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밸로프] |
밸로프는 지난 2019년 글로벌 플랫폼 VFUN을 론칭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UI·UX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북미, 독일, 터키,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 수십여 개의 PC 및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며 VFUN의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앞으로 밸로프는 메인 페이지를 순차적으로 리뉴얼하고, 사용자 맞춤형 정보 제공은 물론, 직접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도입 등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장동호 밸로프 플랫폼 담당 실장은 "이번 수상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디자인이 미적 감각과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