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 입암동 한 주택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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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처리요원이 폭발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사진=강원소방본부] 2025.04.28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27일 오후 4시32분쯤 강릉시 입암동 부기길 단독주택에서 고물 분류 작업 중 원인미상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물을 분류하고 있던 A(80. 여)씨와 B(61. 여)씨가 다발성 열상과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C(84)T씨가 양쪽 하지 및 우측 팔이 절단돼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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