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이재명, 대선 후보 확정 후 첫 '대장동 재판' 출석

기사입력 : 2025년04월29일 11:17

최종수정 : 2025년04월29일 11: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법 전합 심리' 선거법 사건 속도전 등 질문에 침묵
5월에도 대장동·위증교사 재판 등 3차례 출석해야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대선 후보 확정 후 처음으로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자신의 재판 관련 질문에 침묵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20분경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열리는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대선 후보 확정 뒤 첫 재판인데 한 말씀 부탁드린다"는 취재진에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어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심리에 속도를 내는 상황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를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29 leemario@newspim.com

이날 대장동 재판은 지난 기일에 이어 재판부 변경에 따른 공판 갱신 절차가 진행된다.

이 후보는 6·3 대선 전까지 오는 5월 13일과 27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해야 하며 같은 달 20일에는 위증교사 혐의 항소심 첫 재판이 예정돼 있다.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돼 대선 전 결론이 나올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대법 전합은 지난 22일과 24일 두 차례 합의기일을 여는 등 심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7일 누적 득표율 89.77%라는 역대 최고 득표율로 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