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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운영…과태료 전액 면제

기사입력 : 2025년05월02일 10:48

최종수정 : 2025년05월02일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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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30일까지 두 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반려 목적 반려견은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소유자 정보나 동물 상태(분실, 사망 등)에 변화가 있을 경우에도 정해진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안내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5.05.02 gyun507@newspim.com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10일 이내, 소유자 변경·주소·연락처 변동, 동물의 상태 변경 시 30일 이내 신고가 의무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자진신고 기간 내 신규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전액 면제된다.

신규 등록은 자치구 지정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직접 방문해 신분증과 반려동물을 제시한 뒤,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삽입 또는 외장형 장치 부착 중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소유자 변경은 정부24 또는 자치구를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라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7월 한 달간 공원·산책로 등 주요 반려견 출입 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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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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