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키우는 장난감 61세트 전달…"아이들 꿈과 정서 발달 지원"
KB금융, 돌봄·상생 두 축으로 사회공헌 활동 중점 추진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어린이날을 약 일주일 앞둔 지난달 28일 서울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KB Play Box 지원' 전달식을 가지며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응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KB Play Box'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8종의 보드게임으로 구성됐으며 ▲관악구 ▲양천구 ▲영등포구 ▲강서구 등 서울 시내에 위치한 총 6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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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KB Play Box 지원' 전달식에 KB국민은행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주사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해 'KB금융그룹 사회공헌 전략체계'를 구축하고 '돌봄'과 '상생' 영역을 두 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총 1250억원 규모의 온종일 돌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돌봄 환경을 개선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750억원을 투입,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 돌봄 교실을 확대했다. 2023년부터는 5년간 총 500억원을 제공해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