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어버이날 선물로 가장 많이 찾은 바디프랜드 제품은 헬스케어 로봇 '팔콘'시리즈

기사입력 : 2025년05월05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5월05일 07:00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바디프랜드가 어버이날 선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TOP3 제품을 5일 공개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 [사진=바디프랜드]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어버이날에 마사지 체어를 선물하고자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찾는 수요가 30% 이상 늘어난 가운데, 바디프랜드는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찾은 TOP3 제품으로 '팔콘시리즈', '메디컬파라오', '에덴로보'를 꼽았다. 3가지 제품 모두 온 몸을 움직이며 깊은 마사지를 할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 제품이다.

선물용으로 가장 많은 수요가 몰린 제품은 팔콘 시리즈다. 팔콘 시리즈(팔콘, 팔콘S, 팔콘SV, 팔콘i)는 200만원대 가격 제품 중 유일하게 코어 근육을 스트레칭할 수 있는 콤팩트 헬스케어 로봇이다. 공간 부담이 있는 20평대 중소형 아파트에도 잘 어울리는 사이즈와 가격대 때문에 어버이날 선물로 첫 손에 꼽혔다.

두번째로 꼽힌 '메디컬파라오'는 척추의 목, 허리, 골반 부위에 도움을 주는 바디프랜드의 의료기기다. 경추 교정 모드와 골반교정 모드를 탑재한 것은 물론, 경추부와 요추부에 발생하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질환을 견인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에덴로보'는 체어(chair)와 베드(bed)의 장점이 결합돼 앉아서도 누워서도 마사지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로봇 '에덴'에, 바디프랜드의 순수 국내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 로봇이다. 전신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유도해 온몸을 더 깊숙하게 마사지하는 것은 물론, 옆구리와 하체 근육까지 전신을 늘이고 비틀어 당길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까지 탑재됐다.

바디프랜드는 어버이날 선물 등 가정의 달 헬스케어 로봇을 찾는 고객을 위해 '바디프랜드 무브 페스타(MOVE FESTA)'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바디프랜드 무브 페스타' 프로모션에서는 총 7종의 헬스케어로봇 주요 제품 중 ▲특정 4종을 구매하거나 렌탈하는 경우 마사지베드 '에이르' 또는 마사지소파 '아미고' 중 '1+1' 제품 추가 증정 ▲다른 3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 추가 선납금 할인, 렌탈료 특별 할인 등을 제공한다. 연휴 동안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모두 정상 영업을 하며 방문하는 고객을 맞이한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