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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장 산업, 여전히 호황...영업이익률 2019년 대비 7.8%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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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내 골프장산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에도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8일 발간하는 '레저백서 2025'에 따르면, 회원제·대중형 골프장의 합계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0.3%로 전년보다 3.0% 포인트 하락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보다는 7.8% 포인트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형 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은 36.9%로 2023년보다 3.4% 포인트, 회원제 골프장의 영업이익률도 19.9%로 1.9% 포인트 하락에 그쳤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 뉴스핌 DB]

지난해 골프장 매출액도 소폭 둔화되었지만 2019년보다 많았다. 대중형 골프장의 평균 매출액(9홀 제외)은 지난해 180억원으로 전년보다 4.9% 감소했지만 2019년보다는 33.6% 많았고, 회원제 골프장도 206억원으로 전년보다 0.4% 감소했지만 2019년보다 44.6% 많았다. 

국내 골프장산업의 전체 시장규모(그린피·카트비·식음료, 캐디피 포함)는 지난해 9조 79억원으로 전년보다 0.9% 감소했지만 2019년보다는 51.5% 많았다. 지난해 시장규모가 감소한 것은 골프장 그린피·카트비가 인상되었지만 이용객수가 소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자료= 레저산업연구소]

골프장 그린피를 보면, 대중형 골프장은 2년 연속 하락했지만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그린피는 계속 올랐다. 대중형 골프장(18홀 이상)의 그린피(올해 5월 기준)를 보면, 주중은 17만 400원으로 1년전보다 0.2%, 주말은 21만 4,000원으로 0.4%씩 하락했다. 올해 5월의 대중형 골프장 그린피는 2020년보다 주중 4만원, 주말 3만 8000원 비싸다. 반면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평균 그린피는 주중 21만 3500원, 주말 26만 5100원으로 1년전에 비해 각각 0.8%, 0.6%씩 인상됐다.

국내 골프장산업은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연구소 측은 "골프장 건설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신규 개장 골프장수가 급감했지만 골프수요는 소폭 감소하면서 골프의 초과수요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천범 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은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의 관세 부과 등으로 국내경제가 침체되면서 1개 골프장당 이용객수가 감소하고 그린피도 소폭 하락하겠지만 국내 골프장들의 수익성은 여전히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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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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