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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방제 철저" 당부

기사입력 : 2025년05월09일 15:29

최종수정 : 2025년05월09일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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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봄철 기상 점검 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촌진흥청은 9일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이 9일 강우 대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2025.05.09 plum@newspim.com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농진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지난 과수 개화기 때 나타난 저온과 때늦은 폭설 등으로 냉해 피해가 발생한 과수 주산지에 복구 기술을 지원하는 등 과수 안정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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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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