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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간 프리뷰] ②미중 협상 세부내용 초점, 관세 인하폭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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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보수적 시나리오 염두, 횡보장세 예상
포지셔닝이나 기업 자사주 매입 등은 긍정적
지표상 괴리와 연준 정책 불확실성은 부정적
13일 소비자물가 초점, 15일 월마트 실적

이 기사는 5월 12일 오전 10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 주간 프리뷰] 미중 협상 세부내용 초점, 관세 인하폭 핵심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인터랙티브브로커스의 조세 토레스 이코노미스트는 "실질적이고 계산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 시작할 때까지 주식시장은 변동성 있는 횡보 기간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아무도 최종 결과를 모르는 만큼 지금은 정보를 얻고 경계를 유지하되 바로 반응하거나 감정적이지 않아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4. "림보 기간"

전문가들은 양측의 무역협상 결과에 대해 보수적인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횡보장세의 지속을 상정하고 있다. 경제 지표에서는 심리지표(부진)와 실물지표(양호)의 괴리상이 계속되고 있어 실제로 경제가 어떻게 될지 가늠이 힘든 상황인 데다 연준의 통화정책은 더 불확실한 국면으로 빠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의 6월과 7월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이 종전보다 빠르게 후퇴한 상태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골드만삭스의 토니 파스쿠아리엘로 헤지펀드담당 책임자에 따르면 현재 주식시장에는 시세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이 공존하고 있다고 한다. 건전한 자금흐름이나 포지셔닝, 기업 자사주 매입의 본격화, 개인투자자들의 시장 참여 지속 등이 그가 제시한 긍정적인 요인이다. 부정적인 요인은 경제지표와 연준 정책의 불확실성이다. 파스쿠아리엘로 담당자는 "위험과 보상이 어느 한쪽으로 명확하게 기울어져 있지 않다"고 했다.

골드만삭스의 코지모 코닥치-피사넬리 매크로 트레이딩 데스크 책임자와 리킨 샤 헤지펀드 금리 세일즈 책임자는 별도 보고서를 통해 연준은 실물지표가 확연히 나빠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태도를 강조했다며 과거 침체 사례 분석 결과 심리지표 악화 후 실물지표 하락까지 평균 60영업일이 소요된 점을 고려해 7월경 실물지표의 실질적 악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실물지표의 심리지표 추종 여부 관찰이 필요한 림보(교착) 국면으로 규정했다.

5. 관세 영향 확인

이번 주 최고 관심 경제지표는 13일 소비자물가지수(CPI) 4월분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물가 지표다. 야후파이낸스가 파악한 이코노미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종합과 근원 상승률은 전년동월 대비 각각 2.4%와 2.8%로 동일한 수준이 예상됐다. 지표상 가격 압력 증가가 나타난다면 관세 비용의 소비자 전가가 시작됐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전문가 견해가 제기된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각각 모두 15일 공개되는 4월분 소매판매와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초점의 대상이다.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증가율이 3월 1.4%에서 0%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PPI의 종합 상승률은 전년동월 대비 2.5%로 3월 2.7%에서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공개되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5월 5월 잠정치(53.1 예상, 4월분 52.2)도 주목되는 지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아디티야 바브 이코노미스트는 "관세가 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징후를 볼 것"이라며 "주로 높은 자동차 가격을 통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와 통제 그룹(자동차·연료·건자재 등 제외) 모두에서 전월 대비 0.5% 감소를 에상한다"고 했다.

S&P500 기업의 90%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해 결산 시즌이 막바지에 돌입한 가운데 월마트 15일(개장 전) 2026회계연도 1분기(2~4월) 실적 공개가 관심을 받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의 이익률 영향과 이에 대한 월마트의 대응이 초점이 되고 있다. 월마트의 주가는 고점 2월에서 4월8일 저점까지 20% 넘게 떨어졌다가 현재까지 18% 반등한 상태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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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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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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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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