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아르헨티나 훌리건 1만5000명, 美 FIFA 클럽 월드컵 출입 금지

기사입력 : 2025년05월13일 15:40

최종수정 : 2025년05월13일 15: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아르헨티나가 6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경기장에 출입 금지할 자국 축구 팬의 명단을 미국 대사관에 제출했다.

로이터 통신은 1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치안부 장관 파트리시아 불리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다가오는 클럽 월드컵 기간 동안 경기장 출입을 금지할 폭력적인 축구 팬 1만5000명의 명단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2025 클럽 월드컵 트로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3.06 zangpabo@newspim.com

2025 FIFA 클럽 월드컵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클럽 월드컵에는 아르헨티나팀인 보카 주니어스와 리버 플레이트를 포함 32개 클럽이 참가한다. 한국은 K리그1의 울산HD FC가 나선다.

불리치 장관은 "이번 목록에는 경기장 출입이 금지된 1만5000명 이상의 사람이 포함됐다"며 "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아르헨티나 경기장에서 범죄를 저지른 폭력적인 사람은 이 스포츠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목록은 아르헨티나 경기장 출입이 금지된 사람을 파악할 수 있는 도구인 '트리부나 세구라' 프로그램을 통해 작성됐다. 불리치는 "이번 정부 출범 이후 '트리부나 세구라'는 1328경기에서 400만명 이상을 감시했다. 1166명의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고, 경기장 입장을 제한하는 40건 이상의 행정 결의안을 발부했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1부) 소속 보카 주니어스는 바이에른 뮌헨(독일), 오클랜드 시티(호주), 벤피카(포르투갈)와 함께 C조에 속해 있고, 리버 플레이트는 우라와 레드(일본), 몬테레이(멕시코),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E조에서 경쟁한다.

thswlgh5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