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밀리언셀러에 고척돔 입성, 가상 아이돌 인기 폭발
'이세계 페스티벌 2025', 버추얼과 현실이 하나 되는 페스티벌
16~17일 양일간 태양·십센치·보넥스트도어·AKB48 등 출연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상 아이돌 그룹 '이세계 아이돌'이 고척스카이돔 무대에 오른다. KT 지니뮤직은 14일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이 오는 16~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이세계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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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상 아이돌그룹 '이세계아이돌'. [사진 = KT지니뮤직] 2025.05.14 oks34@newspim.com |
'이세계 페스티벌'은 이세계 아이돌의 소속사 패러블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K팝 스타와 가상 아이돌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2023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 이세계 아이돌은 둘째 날인 17일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가상 아이돌이 2만 명 이상이 모이는 대형 공연의 무대에 오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6일 펼쳐질 페스티벌에는 월드와이드 아이콘 '태양', 빌보드 아티스트 'keshi', 일본 애니메이션 테마송의 최강자 'FLOW', 중국 최고 버추얼 싱어 'LUO TIANYI', 일본 버추얼 듀오 'HIMEHINA', 감성 아티스트 '유라', 레전드 록 밴드 '국카스텐', 청량 에너지 '츄', K팝 보이 그룹 '더보이즈' 등이 출연한다. 일본과 중국의 버추얼 싱어가 출연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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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세계 페스티벌 2025'. [사진 = KT지니뮤직] 2025.05.14 oks34@newspim.com |
이어 17일은 독보적 감성 '10CM', 신흥 대세 'BOYNEXTDOOR', 독보적 퍼포머 '선미',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감성 신예 'SOORIN', 트렌디 인디팝 뮤즈 '윤마치', 옥탑방 프린스 'N.Flying',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tripleS' 등과 함께한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