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①텐센트 투자가치 점검, 1Q 성적표 'AI+3대 성장포인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대표 빅테크 텐센트, 1분기 실적 발표
두 자릿수 성장, AI 전략 실질적 효과 뚜렷
텐센트의 3대 성장포인트, AI 경쟁력 진단
1분기 성적표 기반, 텐센트 투자가치 점검

이 기사는 5월 15일 오후 3시1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I 전략'은 수많은 산업 영역의 기업들 특히 전세계 빅테크(대형 IT기업)에게 있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생존 방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자체적인 AI 기술과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것에서부터 주력 사업에 응용하기까지 산업체인 세부영역 곳곳으로 AI 기술이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전날인 5월 14일 공개된 중국 대표 빅테크(대형 IT기업) 텐센트홀딩스(0700.HK)의 1분기 실적 성적표는 이러한 산업 트렌드를 여실히 보여줬다. 텐센트가 지속적으로 취해온 AI 전략은 결국 수익 확대라는 실질적 결과로 나타났고, 텐센트의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미∙중 무역협상이 극적인 타협점을 도출하며 위험선호도가 상승한 상황에서 특히 홍콩 기술주의 투자가치가 재조명되는 가운데, 홍콩 스타 기술주를 대표하는 텐센트의 우수한 1분기 성적표는 텐센트의 성장성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1분기 실적 성적표에서 드러난 텐센트의 3대 성장 포인트를 점검해보고, AI 전략이 텐센트의 성장성과 투자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 진단해 보고자 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15 pxx17@newspim.com

◆ 성장포인트1. '3대 중점 사업' 균형 성장세

1. 전반적 1분기 실적  

영업수익(매출)은 1800억2200만 위안으로 시장 전망치(1756억 위안) 상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수준이다. 총이익은 1004억9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전분기 대비 11% 늘었다.

비국제회계기준(Non-IFRS)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93억2000만 위안, 순이익은478억2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와 14% 증가했다. 

2. 3대 중점 사업별 실적

1분기 텐센트는 3대 중점사업(부가가치 서비스, 마케팅 서비스, 핀테크 및 기업 서비스) 모두에서 우수한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3대 사업의 매출 비중은 각각 51.2%, 17.7%, 30.5%이고 기타 업무가 0.6%를 차지했다.

① 부가가치 서비스

텐센트의 부가가치 서비스에는 △게임 △웨이신(微信, 해외판은 위챗∙WeChat)과 QQ모바일 등의 SNS 네트워크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텐센트 뮤직(騰訊音樂) △독서앱 QQ웨두(QQ閱讀) △동영상 플랫폼 텅쉰스핀(騰訊視頻) 등을 통한 과금 수익 등이 포함된다.

1분기 부가가치서비스 사업에서 거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921억3000만 위안에 달했다. 세부 사업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시장 게임 사업 매출이 47%, SNS 네트워크 매출이 35%, 해외시장 게임 사업 매출이 18%를 차지했다.

특히,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텐센트의 대표적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인 게임 사업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1분기 모바일 게임 사업에서 거둔 매출은 59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중 해외시장에서 거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166억 위안을 기록해 3분기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텐센트의 양대 히트작이자 매출 견인의 핵심 주역 왕자영요(王者榮耀)와 화평정영(和平精英)을 필두로, 한국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Neople)이 개발하고 텐센트가 중국 내 배급을 담당한 2024년 5월 21일 출시작 '던전앤파이터 오리진(地下城與勇士:起源)', 텐센트의 2024년 9월 26일 출시작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 '델타포스 호크옵스(三角洲行動∙삼각주행동 Delta Force:Hawk Ops)'까지 인기몰이에 나서며 게임 수익 확대에 기여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텐센트가 개발한 서바이벌 슈팅 게임인 PUBG Mobile(Player Unknown's Battle Grounds), 텐센트 산하의 핀란드 모바일 게임 개발사 수퍼셀(Supercell)이 개발한 모바일 슈팅게임 브롤스타즈(荒野亂鬥∙Brawl Stars)와 클래시로얄(部落沖突:皇室戰爭∙Clash Royale) 등이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텐센트가 해외 게임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줬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왕자영요는 올해 1월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94% 늘어나 월간 수익 기준으로 4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신작 델타포스 호크옵스도 1분기 중국 국내 시장 유저 수가 출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4월 평균 일간 활성 계정 수가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일간 활성 계정 수 기준으로는 최근 3년간 출시된 신작 게임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텐센트가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 '텅쉰스핀'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텐센트 뮤직'의 과금 이용자는 각각 1억1700만 명과 1억2300만 명으로 늘었다.

② 마케팅 서비스

텐센트의 마케팅 서비스 사업에는 광고, 소셜미디어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검색 엔진 최적화, 이메일 마케팅, 제휴 마케팅, 모바일 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1분기 마케팅 서비스 사업에서 거둬들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318억5000만 위안으로,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했다. 텐센트가 운영하는 각종 플랫폼의 이용자수 증가, AI 기술 응용 등을 통한 광고 기술 업그레이드 및 웨이신 거래 생태계 강화 등에 따른 영향이 컸다.

텐센트의 주요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 수의 지속적 증가는 텐센트의 마케팅 서비스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핵심 배경이다. 

웨이신과 위챗 합산 월간 활성 계정 수는 14억2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웨이신과 QQ의 월간 활성 계정 간 격차는 계속 확대되면서 QQ 모바일 단말기 월간 활성 계정 수는 5억34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텅쉰스핀의 유료 회원 수는 1억1700만 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1억1600만 명)보다 늘었다. 텐센트 뮤직의 유료 회원 수 또한 1억229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3% 증가했다.

③ 핀테크 및 기업 서비스

핀테크 및 기업 서비스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549억1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특히, 기업서비스 사업 측면에서 AI 관련 수익이 크게 늘어 핵심 성장동력이 됐다. 

<텐센트 투자가치 점검② 1Q 성적표 'AI+3대 성장포인트'>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