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세라젬,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론칭

기사입력 : 2025년05월21일 09:11

최종수정 : 2025년05월21일 09:11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세라젬이 편하게 앉아서 혈액순환 개선 및 근육통 완화 등을 할 수 있는 체어 형태의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Celltron Circulation Chai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위를 이용한 세라젬의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사진=세라젬]

셀트론 순환 체어는 전위(電位, electric potential)·온열 등 세라젬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탑재된 체어 형태의 의료기기로 국내 식약처로부터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의 2가지 사용 목적을 인증 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두 개의 전극 패드를 통해 전기적 위치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고도화된 전위 기술을 적용해 전신의 혈액 순환을 효과적으로 도와준다. 또한, 최고 60도까지 올라가는 온열 기술로 등·허리, 엉덩이 등 주요 부위의 온열 효과를 강화해 신체 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근육 통증 완화와 함께 따뜻한 휴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제품 내부에 탑재된 4개의 스피커는 전신으로 음파진동을 전달해 더욱 깊이 있는 마사지 효과를 선사한다.

이 제품은 신체 컨디션이나 상황 등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5가지 자동모드를 지원하며 전동 듀얼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갖춰 상체는 최대 140도, 하체는 최대 180도까지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셀트론 순환 체어는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 원하는 음악에 맞추어 음파진동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을 비롯해 빌트인 리클라이닝 퀵버튼과 LCD 유선 리모콘, 과온 방지 기능 등이 탑재됐다.

제품 디자인은 헬스테리어(Health + Interior) 트렌드를 반영해 인테리어와 조화로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실내 환경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춰 내부 인테리어를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컬러는 브라운, 베이지 2종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셀트론 순환 체어는 세라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체어 형태의 혈액 순환 개선 의료기기로 헬스케어를 받으면서 독서, 휴식 등 일상생활도 가능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7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일상 생활속에서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헬스케어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셀트론 순환 체어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에 셀트론 체어를 일시불로 결제할 경우 최대 55만원, 구독시에는 42만원 상당의 특가 혜택이 적용된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