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활기찬 노인일자리] 피자로 시작한 '인생 2막'…공주 피자마루를 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가 포스 풍기는 '노인일자리'
2주 간 직무 교육…동지애 생겨
걱정한 가족들, 이제는 "대단해"
단골, 또 다른 보람…성취감 생겨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기술이 없으면 망치기 일쑤인 피자 반죽. 아직은 청춘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60대 어르신들이 피자 반죽을 쭉쭉 펴면서 쫄깃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뉴스핌>은 지난달 4일 공주에 위치한 '청춘피자-피자마루 신관점'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참여 소감을 들었다.

◆ 전문가 포스 풍기는 '노인일자리'…조리대서 그동안 노력 묻어나

장영순(63세) 씨는 청춘 피자에서 일한 지 5개월 된 신입이다. 그러나 피자 반죽을 만드는 데는 거침이 없다. 손 위에서 동그랗게 뭉쳐있는 반죽을 쭉쭉 펴고 탕탕 치면서 크게 늘려나간다. 전문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장 씨는 "처음부터 피자를 배우고 싶었는데 마침 자리가 있었다"며 "실수해도 먼저 들어온 선배님들이 너무 잘 알려줘서 너무 좋다"고 웃음을 보였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장영순 씨가 4월 4일 '청춘피자-피자마루 신관점'에서 피자 반죽을 하고 있다. [사진=노인인력개발원] 2025.05.21 sdk1991@newspim.com

장 씨가 완성한 피자 반죽은 바로 옆 조리대로 옮겨진다. 조리대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력과 엄마의 마음이 맛으로 묻어나오는 곳이다. 조리대 앞면에는 피자 종류에 따라 들어가야 할 재료와 용량이 적힌 레시피가 빼곡히 붙어있다.

베테랑인 복영자(68세) 씨와 유은서(65세) 씨가 피자 종류에 맞게 양파, 채소, 피망을 소복하게 올렸다. 새우처럼 조리가 필요한 재료는 위생을 위해 미리 삶아 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삶는다. 새우를 올리고도 빈틈이 보이지 않도록 치즈도 듬뿍듬뿍 올린다. 조금이라도 더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다.

기계에 들어간 피자에 김이 모락모락 나오면서 나오면 '엄마표 피자'가 완성된다. 어르신들은 손님이 올 때까지 갓 나온 피자를 열기가 남은 기계에 올려두면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다.

◆ 2주 간 직무교육 거치며 동지애 생겨…'가족' 같은 사이로

복 씨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지 5년째다. 친구의 소개로 시작했다. 근무 시간이 길지 않아 해볼 만 하다 싶어 신청했다. 처음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카페에서 일했다. 청춘피자 가게를 연다는 소식에 발길을 돌렸다.

본사로부터 하루에 8시간씩 2주 동안 교육을 받을 땐 쉽지 않았다. 피자 종류에 따라 재료도 제각각이고 처음 들어본 소스도 많았다. 재료 손질할 때 규격이 정해져 있어 집에서처럼 마음대로 재료를 썰 수 없었다. 손님 대응도 어려웠다.

유 씨는 "엄마들 요리할 때 감각으로 하는 것처럼 주문이 없을 때 양파 30그램(g)을 가정하고 집어서 저울에 올려놓고 비교하면서 터득했다"며 "가정주부로서 요리했으니까 빨리 습득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는 복잡하지만, 고비만 넘기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유은서 씨가 4월 4일 '청춘피자-피자마루 신관점'에서 피자를 만들고 있다. [사진=노인인력개발원] 2025.05.21 sdk1991@newspim.com

또 다른 문턱은 처음 사용하는 결제단말기(포스기). 손님들이 천천히 하라며 기다려주고 알려주기도 한 덕분에 이제는 복합 결제든 쿠폰 적용이든 끄떡없다.

복 씨는 같은 연령대가 모여 서로 돕고 밀어주면서 동지애가 생겼다고 했다. 가게 문을 닫는 날엔 맛집에 가서 수다도 떨고 힘든 날엔 서로 위로하면서, 동지애는 자매처럼 더 끈끈한 사이로 변했다.

유 씨는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그 얘기도 추억으로 변해서 지금은 너무 재밌다"며 "서로 개인 일정이 있으면 근무도 바꿔주고 이제는 가족 같다"며 웃었다.

◆ 걱정했던 가족들, 이제는 "대단하다"…"일할 수 있는 성취감 좋아"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걱정했던 가족들의 반응도 변했다. 복 씨는 처음에 가족들이 할 수 있겠느냐며 걱정했다고 했다. 자녀들은 그만 두면 안되냐고까지 했다. 그러나 내가 일할 수 있다는 성취감이 좋아 포기할 수 없었다.

복 씨는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면 못한다"며 "내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여기 와서 몰랐던 포스기도 배우지 않았느냐"며 "자녀들도 이제는 '아 우리 엄마가 말년에 바쁘네. 자격증도 많아'라며 대단하다고 한다"고 뿌듯해했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청춘피자-피자마루 신관점'에서 완성된 피자가 나오고 있다. 2025.05.21 sdk1991@newspim.com

유 씨는 어린 손녀와 대화할 거리도 생겼다. 손녀가 오늘 손님 몇 명 왔냐고 물어볼 땐 웃음이 터졌다. 유 씨는 좋아하는 피자를 만드는 할머니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이 배가 된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체력적으로 힘들진 않을까. 어르신들은 일하는 시간이 짧아 크게 무리가 없다고 했다. 오히려 1년, 2년 지나면서 단골이 생기는 현상은 다른 보람이다. 어르신들은 단골이 생길수록 엄마의 마음으로 더 맛있게, 위생에 문제없는 피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복 씨는 "오시는 분마다 매장이 깨끗하다고 한다"며 "깨끗하니까 손님들도 많이 찾는다"고 했다. 유 씨는 "너무 깐깐하다"며 "너무 닦아서 닳겠다"며 맞장구를 쳤다. 유 씨는 "저희는 엄마니까 한 번을 먹어도 맛있게 먹어주는 게 좋다"며 "피자를 받고 실망하지 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