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동아쏘시오홀딩스, 육아지원 3법 개정 발맞춰 실질적 지원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08:21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08: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연근무제·패밀리데이 운영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올해 초 개정된 '육아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배우자 출산휴가가 20일로 확대되고, 최대 4회 분할 사용이 가능해졌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자녀 나이 기준이 8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되었고, 최대 3년까지 단축 근무가 가능해졌다. 또한 기업이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500만원은 전액 비과세로 적용돼 실질적 지원 효과도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가족 에버랜드 초청행사 [사진=동아쏘시오그룹] 2025.05.28 sykim@newspim.com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시행 전부터 사내 게시판과 e-HR, HR카드뉴스 등을 통해 주요 변경사항을 사전 공유하였으며, 문의가 많은 항목들에 대해서는 Q&A로 정리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근무시간에 대한 자율성을 높여 직원들은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여 업무에 몰입하고, 가정생활에도 충실 할 수 있게 됐다.

또 가족과 함께 하는 '패밀리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조기 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 자녀 대상 선물 제공, 가족 초청행사 등 가족 중심 복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중이다.

아울러 동아쏘시오그룹 행복경영보고서에 따르면 남녀 합산 육아휴직 사용자 현황은 21년 대비 23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여성 육아휴직률이 21년 25.3%에서 23년 39.6%로 증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삶에서 육아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제도가 있어도 놓치기 쉬운 만큼 실효성 있는 안내와 시스템 연계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구성원의 행복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