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동아쏘시오홀딩스, 정기주총 개최…비과세 배당 안건 통과

기사입력 : 2025년03월31일 13:13

최종수정 : 2025년03월31일 13: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주당 1000원 현금배당 승인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관 7층 강당에서 제7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7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주들은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과 0.03주의 주식배당을 승인했으며, 배당금 지급일은 4월 18일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동아쏘시오홀딩스 제7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2025.03.31 sykim@newspim.com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은 2025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 주주들이 비과세로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배당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분기배당 기준일을 이사회가 배당을 결정한 이후로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주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결산배당 기준일을 변경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결산 및 분기배당 모두 배당액을 미리 알고 투자 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 이현민 전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권세원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재선임되고, 정연석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조 3332억 원, 영업이익 82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8%, 6.8%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2024~2026년 새로운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잉여현금흐름 기준으로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며, 기존 분기(중간)배당 정책을 유지하면서 3년간 현금배당 300억 원 지급과 매년 주식배당 3%도 실시할 계획이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