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F&F는 31일 2분기 영업이익이 865억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 2분기 매출은 3996억으로 전년보다 5.5% 늘었지만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6%, 15.6% 증가했고 하반기에도 국내외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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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F&F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3789억 원 대비 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840억 원보다 2.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626억 원 대비 16.5% 증가했고,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순이익도 7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628억 원보다 16.2% 늘었다.
다만 직전 분기인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5609억 원에서 3996억 원으로 28.8% 줄었고, 영업이익도 1535억 원에서 865억 원으로 43.6% 감소했다. 이는 패션업 특성상 계절적 요인에 따라 분기별 실적 편차가 발생하는 데 따른 것으로, F&F 측은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F&F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패션 소비 심리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에 힘입어 MLB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시장에서는 현지 소비자 판매 흐름에 맞춰 출고 시점과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매출 성장 폭은 다소 제한됐지만, 소비자 판매는 전년 수준의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며 "홍콩과 동남아 등 해외 지역에서도 고른 성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증가 폭이 더 두드러졌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96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8845억 원 대비 8.6% 늘었고, 누적 영업이익은 2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2076억 원보다 15.6% 증가했다.
F&F 관계자는 "이 같은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전반적인 실적 흐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신규 시장의 리테일 확대를 통해 국내외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